바뀐 스타벅스 ‘리워드’ 제도 아시나요? “이제 별 8개 모으면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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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Sergey Kohl-shutterstock.com

스타벅스 코리아가 새로운 리워드 제도 ‘Magical 8 star’을 시범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1년 ‘스타벅스 리워드’를 론칭하고 고객이 별 12개를 모으면 제품 가격에 상관 없이 제조 음료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톨 사이즈)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새 ‘Magical 8 star’ 제도에서는 별 8개만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테'(이상 톨사이즈) 1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방식은 7월 말까지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되며, 골드 회원은 별 12개를 모으는 기존 방식과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제도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Baworn47-shutterstock.com

스타벅스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의 음료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테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해 새 제도를 출시했다.

아울러 음료 제공에 집중된 혜택을 푸드, 상품까지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 고객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새 리워드 제도 마련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는 1200만명에 달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달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대상 음료 10종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톨 사이즈 이상 음료 한 잔당 별 2개를 즉시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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