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고무장갑 에디션 아니냐”…반응 엇갈리는 ‘아이폰 SE 4’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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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4, 새 렌더링 이미지 공개돼

X 'heya_stuff'

확 달라진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 SE’가 3년 만에 돌아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X ‘heya_stuff’ 계정에는 여러 장의 아이폰 SE 4세대 렌더링 이미지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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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4, 5가지 컬러로 출시”

공개된 사진에는 5가지 색상의 아이폰 SE 4세대 사진이 담겼다. 파스텔톤보다는 쨍한 색감에 가까웠는데, 하늘, 연두, 노랑, 코랄, 핑크 등이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바로 핑크 색상이었다. 지금까지의 아이폰 핑크 컬러는 은은한 파스텔톤 색감에 부드러운 느낌을 뽐냈다면, 이번은 화사하고 강렬한 편이다.

다소 유치해 보일 수도 있는 핑크 컬러가 아이폰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만나 상큼한 느낌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해당 렌더링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고무장갑 색 아니냐’는 반응과 ‘귀엽다’는 의견 등으로 나뉘고 있다.

이들은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생겼다. 고무장갑 마미손 에디션은 좀 그렇지 않냐”, “여기서 홈버튼만 생기면 딱 좋겠다”, “괜히 아이폰 15 샀다. 이게 훨씬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IT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아이폰 SE 4세대가 오는 2025년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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