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빼고 난 후 관리, 색소침착 최소화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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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가벼워지고 짧아지면서 피부 위에 점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요즘 점을 빼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데 점을 빼는 것보다 점을 빼고 난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관리를 잘 못하면 점 제거 시술 이후 재발하거나 흉터가 남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점 제거, 1번의 시술로는 어려워…

점은 탄산가스나 어븀이라는 원소 물질을 이용한 레이저로 깎아 없앨 수 있습니다. 이후 드레싱 테이프를 1~2주간 붙여 표피가 다시 재생되도록 합니다. 점을 빼는 시술을 받았는데 다시 점이 올라왔다면 점 조직이 피부 깊은 곳까지 박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최소 1~2달 간격으로 재치료가 필요합니다.
 
 
 

점 빼고 난 후 관리, 색소침착 주의

점 빼고 난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색소 침착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점 빼는 시술은 표피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색소 침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색소 침착을 최소화하려면 시술 후 반드시 드레싱 테이프를 1~2주 붙이고, 한 달 정도는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점 빼고 난 후 흉터가 남으면…?

점을 빼고 나서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을 한 번에 무리해서 빼면 레이저가 진피층까지 손상시켜 흉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상처 부위를 만지지 말고 ▲물이 자주 닿으면 상처에 염증이 생겨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최대한 물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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