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 + 어쌔신 크리드 + 드래곤 도그마 = 붉은 사막”
“제발 발소리를 수정해 달라. 클리프가 다른 지형을 걸을 때(또는 말을 탈 때) 같은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한다”
13일 공개된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게임플레이를 담은 50분 분량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들이다. 이 영상에는 붉은사막의 초반부 게임플레이를 다루고 있다.
영상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소리 수정에 대한 부분이 큰 공감을 받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제발 발소리를 수정해 주세요. 클리프가 다른 지형을 걸을 때(또는 말을 탈 때) 같은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레데리2나 GTA처럼 대화형 NPC를 추가해 달라. 사람들은 NPC가 공격받을 수 있는지알고 싶어 한다.” “발걸음을 꼭 수정해야 한다. 전혀 옳지 않은 것 같다. 또한 캐릭터가 걷는 방식도 완전히 잘못된 것 같다. 달리는 애니메이션도 좋지 않다. 하지만 그 외에는 훌륭해 보인다” 등 사운드와 관련한 지적이 많았다.
특히 “사운드 부서는 전반적으로 실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특히, 환경적 상호 작용에서 발생하는 주변 소음, 즉 발소리나 말의 질주와 같은 기본적인 소음에 대해서. 그냥 RDR2를 플레이해보고 영감을 얻어라”, “발소리의 볼륨을 절반으로 줄여달라. 그 외에는 세부적인 묘사가 엄청나다”, “발소리와 승마할 때의 사운드 FX는 정말 이상하다”면서 사운드에 대한 공통적인 지적이 많았다.
붉은사막 50분 플레이 영상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클리프(Kliff)’가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클리프는 숙적 ‘검은 곰’의 함정에 빠져 큰 부상을 입고 거센 강물로 던져지며, 웅카, 얀, 나이라 등 회색갈기 동료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이후 클리프는 ‘에르난드(Hernand)’ 마을에서 동료들의 행방을 찾던 중, 미지의 공간 ‘어비스’로 인도되어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다. 클리프는 부상을 당한 옛 동료와 재회하거나 기사단 무리와의 결투를 경험하며 점점 더 깊은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바든’의 부탁을 받아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클리프는 배후에 있는 ‘금풍상회’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결전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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