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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겨울 서정, 눈부신 설경 속에서 맛과 체험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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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발왕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평창은 해발 700미터 고지에 펼쳐진 대자연의 고장으로, 겨울이면 설경이 펼쳐져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맑은 공기와 드넓은 목장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겨울에는 은빛으로 물든 풍경 속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 많다.

구름 위에서 만나는 설원의 절경 ‘발왕산 스카이워크’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용평리조트 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를 수 있는 해발 1,458m 정상 전망 시설이다. 드래곤프라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20분 내외면 정상에 도착하며,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도에 위치한 스카이워크에서 발왕산의 기운과 함께 360도 파노라마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대관령 풍력단지와 동해 방향의 바다 풍경까지 시원하게 펼쳐진다. 튼튼한 구조로 안전성이 높고 포토존도 마련돼 있으나, 강풍·우천 시와 하이힐·스키부츠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대관령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농촌 체험 ‘바람마을 치즈체험장’

대관령 횡계리에 위치한 이곳은 치즈 만들기부터 초콜릿, 감자전, 와플 등 대관령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목장들과 인접하여 자연을 만끽한 후 방문하기 좋으며, 한국관광공사 테마여행10선에 선정될 만큼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개꽃과 국화꽃을 재배하는 화훼 농업도 엿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넓은 초지가 펼쳐진 자연 목장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1972년부터 시작된 이곳은 아시아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초지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하얀 눈이 광활한 언덕을 덮어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설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넓은 공간은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하며, 자연 속에서 사색에 잠기기 좋은 환경을 갖춘다.

50년 전통의 메밀 막국수 전문점 ‘봉평현대막국수’

평창 봉평면에서 50년 넘게 이어온 막국수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채수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를 내며, 많은 이들이 변함없이 다시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메밀의 구수한 향이 스며든 면발과 개운한 육수의 조화가 특징이다.

대관령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즐기는 신선한 한우 요리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이곳은 2008년부터 한우 한 길만을 걸어온 전문점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최고급 한우를 맛볼 수 있다. 해발 700미터 평창군의 뻥 뚫린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직접 눈으로 한우를 고르는 재미를 더한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식육 마스터들이 신선한 고기를 손질하며, 리조트 및 펜션과 연계된 무료 셔틀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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