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스킨십 사진, 열애설…” 현재 박살 난 김새론 인스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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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이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반응이 심상치 않다.

최초 열애설은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24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방금 김새론 인스스에 올라왔다 빛삭된 사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확산됐다.

이날 김새론은 모두가 잠든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뜬금없는 근황 사진을 올렸다가 빛의 속도로 급하게 삭제했다. 김수현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스킨십 사진이었다.

김새론이 빛삭한 스킨십 사진 / 김새론 인스타그램 스토리

두 사람은 마치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듯 다정한 모습이었다. 어두운 공간에서 김새론은 윙크를 했고, 김수현은 나른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자, 같은 날 텐아시아는 둘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김새론은 00년생, 김수현은 88년생으로 이들은 12세 차이, 무려 띠동갑이다.

매체는 “일각에서는 김수현이 드라마 상대역 김지원이 아닌 같은 회사였던 김새론과 새롭게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고 귀띔하는가 하면 ‘반대로 김새론이 과거 사진을 의도 혹은 실수로 업로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과거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도였는지 실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김새론을 향한 누리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수현은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한창 출연 중이다.

전날(23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열애설 진위 여부와는 관계없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작품 몰입을 방해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원 김수현, 사랑스러운 로맨스 커플 / 뉴스1

현재 김새론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은 비난 글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들은 “진짜 왜 이래;;;;; 왜 남들 열심히 만든 작품을 망쳐놓냐”, “선 넘지 마라. 눈에 띄지 마라”, “왜 다 된 밥에… 왜 그러고 살아”, “대체 원하는 게 뭐야?”, “김지원 한창 잘나가고 있는데… 이제 드디어 빛 보려고 하니까 망쳐버리네”, “일부러 김수현 이미지 망치려고 하는 듯”, “혹시 관심 필요해???”, “왜 피곤하게 해”, “드라마 한창 방영 중인데 타이밍도 참”, “상대방은 자다가 벼락 맞는 기분일 듯”, “사귀든 말든 상관없는데 드라마 방영 중엔 조심 좀 해주지”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현재 작품 캐스팅이 끊긴 상황이다. 일종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고 공판 마치고 법원 나서는 김새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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