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온] 배틀그라운드 클래식 에란겔 ‘향수’와 ‘재미’ 둘 다 잡았다
배틀그라운드를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한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다른 업데이트들에 비해 더 기다려졌을것아다. 많은 맵들이 생겨났고, 일명 '진국의 맵', 에란겔 안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건물들의 변화, 총기의 변화 등).패치 노트의 개발자 코멘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랫동안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한 유저들, 즉, '고인물'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클래식 에란겔'이 돌아왔다. 게임을 시작했을 때 보이는 축축한(?) 색감, UI 글자 폰트는 이미 고인물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대기실에서 나무 테이블 위에 놓여있
‘비용절감 사활’ 게임사들, 일단 한숨 돌렸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뼈를 깎는 체질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적자폭을 크게 줄인 게임사부터 계속돼 온 적자구조를 흑자로 돌려놓은 곳도 여럿 나왔다. 이들은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를 줄이고 기존 사업도 과감하게 정리하며 허리띠를 졸라맸다. 주요 작품의 선전 또한 수익성을 끌어올린 공신이다. 넷마블·컴투스·데브시스터즈 등 흑자전환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오랜 적자에서 탈출했다. 먼저 신작 부재로 적자 가능성이 점쳐졌던 넷마블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5854억원으로 2.9% 줄었지만, 영업비용을 7.8% 줄인 결과다. 컴투스도 사정이 비슷하다. 1분기 연결 매출은 1578억원으로 1년 새 13.7% 축소됐으나 영업이익을 12억원 흑자로 돌렸다. 지난 3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출시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 기조 속에 별도 마케팅비는 전년동기보다 50% 감소했다. 컴투버스 등 자회사를 포함한 회사 전반의 비용절감으로 영업비용도 20.2% 줄였다. 기존 게임들의 꾸준한 인기로 부진을 타개한 게임사도 여럿이다. 데브시스터즈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한 알이면 됩니다’…진보하는 ‘복합제’ 개량신약
각기 다른 성분 의약품을 합치는 복합제 개량신약이 2개 성분에서 나아가 3~4개 등 다수 성분을 더한 복합제 개발로 이어지는 추세다. 개량신약은 혁신 신약보다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간과 비용이 적은 반면 제네릭(복제의약품)보다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시장 진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각기 다른 성분 의약품을 합치는 복합제 개량신약은 2개 성분에서 나아가 3~4개 등 다수 성분을 더한 복합제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 중심에서 다양한 질환으로 진보하고 있다. 제네릭보다 높은 약가…독점판매기간 등 혜택 개량신약은 이미 허가 받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성분이나 약효는 비슷하지만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복약 편의성 등) 등을 개선한 의약품을 말한다. 1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는데 평균 10억~40억원의 비용과 4~5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의약품은 개량신약 외에 혁신신약과 제네릭으로 구분된다. 혁신신약은 개발에 성공하면 높은 수익이 보장되지만 개발기간만 10~15년이 걸리고 최소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데다 실패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제네릭은 개발기간 2~3년, 개발비용 2억~3억원으로 가장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하지만 약가가 낮은데다 특허만료와 동시에 다수 제네릭이 쏟아져나와 출시 초기부터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개량신약은
쑥쑥 크던 알뜰폰 사업자, 지금은 한숨만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폐지를 선언하고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대폭 늘리면서 강점이었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의 알뜰폰 시장 참전으로 인한 '출혈경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시장 줄어드는데…사업환경은 더 악화 19일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 번호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통신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건수는 7만482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12만332건), 2월(10만8908건), 3월(9만6771건)에 이어 눈에 띄는 감소세다. 반면 알뜰폰에서 통신3사로 번호이동하는 건수는 지난달 기준 5만4664건으로, 1월(4만2272건), 2월(4만3663건), 3월(5만1400건)에 이어 증가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여파로 통신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서 각광받았다. 특히 휴대폰 단말기 가격이 수년간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자급제와 알뜰폰 조합이 인기를 얻어 회선 수가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정부가 단통법 폐지를 비롯한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나서면서, 알뜰폰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내년부터 망 도매대가 산정방식이 사후규제로 전환하면 중소 사업자의 고충은 더 커질 전망이다. 그간 정부는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국립어린이과학관, 시각장애·소외계층아동을 위한 ‘별밤음악회’ 개최
총 100여 명 참석, 별자리 담긴 점자책 제공 조남준 관장 “10월과 12월 문화 행사 마련할 것”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8일 시각장애아동과 지역 소외계층아동을 초청해 천체투영관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밤음악회는 과학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각장애아동과 소외계층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2회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1회에는 서울지역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어린이와 보호자가, 2회에는 시각장애 특수학교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문영상 관람시설인 국립어린이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열렸다. 행사로는 별자리 해설과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다. 시각장애 아동에게는 북쪽 하늘 별자리인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담긴 점자책이 제공됐다. 또 음악회 공연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협동 공연단인 ‘온새미로 앙상블’이 맡았다. 조남준 관장은 “신체·사회적 이유로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학생과 가족을 초청해 과학문화 공연을 보여주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오는 10월과 12월에도 문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글로벌 바이오워치]FDA, 폐암치료제 ‘임델트라’ 가속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6일 글로벌제약사 암젠의 '임델트라(성분명 탈라타맙)'를 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이후 사용이 가능한 진행성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가속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6일 글로벌제약사 암젠의 '임델트라(성분명 탈라타맙)'를 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이후 사용이 가능한 진행성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가속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암은 암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소세포폐암, 작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소세포폐암은 대개 폐 기도에서 시작돼 빠르게 성장하면서 몸 전체로 퍼지는데요. 주요 증상으로는 혈담, 기침, 흉통, 숨가쁨 등이 나타납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폐암 진단을 받는 220만명 이상의 환자 중 소세포폐암은 15%인 33만명으로, 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80~85%(26만~28만명)가 진행성 단계로 진단됩니다. 미국의 소세포폐암 환자는 약 3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소세포폐암 환자의 3%만이 5년 이상 생존합니다. 소세포폐암 환자의 평균 수명은 4~5개월에 불과합니다. 임델트라는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제(bispecific T-cell engager)로,
[핸즈온] 그 시절 감성 살린 캐주얼 RPG의 귀환 ‘라테일 플러스’
추억의 온라인게임 라테일이 '라테일 플러스'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이식돼 돌아왔다. 라테일 플러스의 첫인상은 캐주얼하고 경쾌한 그 시절 그 모습이었다. 라테일은 올드 게이머에게 굉장히 익숙하고 또 반가운 이름이다. 모바일로 돌아온 라테일 플러스는 팬들이 알고있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한편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볼륨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템포가 빨라 답답함이 없고 라이트한 게임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라테일 특유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 게임에 처음 접속하면 커스터마이징, 직업 선택 등의 통과의례를 거치게 된다. 기자는 탐험가로 게임
코인 변동성 얼마나 클까…주식의 3~4배
대표적인 '고위험 고수익' 투자처인 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주식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BTC) 등 주요 코인을 포함한 변동률로 알트코인만 따지면 위험성은 훨씬 높아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들의 평균 가격 변동성(MDD·최고점 대비 가격 하락률)은 61.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변동성은 14.8%, 코스닥 지수는 23.2%로 코인시장의 변동성은 코스피의 4배 이상, 코스닥의 3배에 달했다. 가상자산거래소별로 따지면 평균 가격변동성이 최고 80%에 육박하는 곳도 있었다. 또 국내 거래소 중 한 곳에만 상장된 단독상장 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단독상장 코인의 가격 변동률은 67%로 평균 대비 5%포인트 이상 컸다. 다만 국내 코인 시장의 가격 변동폭은 갈수록 줄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상반기 평균 MDD가 73%였지만 하반기에는 65%로 떨어졌고, 지난해 상반기(62.4%)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1년 반 만에 10%포인트 이상 줄어든 셈이다. 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줄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단독상장 김치코인 등에 대한
세계 최초 韓 디지털 권리장전…5개월 진통 후 ‘재탄생’ 움직임 [좌초위기 AI윤리②]
지난해 9월 디지털 권리장전 첫 마련 과기정통부 “다음 주, 26개 부처와 범정부 새 권리장전 발표”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분쟁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자 디지털 규범과 질서 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에 내놓았던 ‘디지털 권리장전’을 5개월 간의 준비를 거쳐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26개 부처와 5개월동안 작업을 했다”며 “새롭게 나오게 될 디지털 권리장전은 다음 주쯤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 25일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 권리와 자유를 명시한 헌장인 ‘디지털 권리장전’을 세계 최초로 마련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AI와 디지털 오남용이 만들어내는 가짜 뉴스 확산을 방지 못 한다면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시장경제가 위협받게 되며, 미래와 미래세대의 삶 또한 위협받게 된다”며 권리장전이 만들어진 배경을 언급했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는 국가적 차원의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고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의 기본 방향을 담은 문서다. 이렇게 나오게 된 권리장전은 전문과 총 6개 장, 28개 조가 담긴 본문으로 구성됐다.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페이지 내 디지털 권리장전 ‘공론장’을 마련하며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8월 25일부터 시작된 공론장에는 17일 오후까지 총 방문자 수 1만 1019명과 의견등록 485개가 기록됐다. 현재는 공론화 국민 참여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 참여 매뉴얼 중 ▲디지털권리 침해사례 제보 ▲쟁점논의 결과 ▲공론화 제안하기는 모두 ‘준비 중’이었다.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공론장은)지난해 권리장전 초안에 대한 의견의렴을 위해 진행했다”며 “이후 연말까지 인식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범정부 계획을 이번에 발표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을 진행한다. 특히 AI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영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처음으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다음 주에 열리는 AI 서울정상회의에서 새롭게 나오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할 것”이라며 “디지털 권리장전 세션이 따로 진행돼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등 AI 윤리 등에 관한 규범이 다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20년만에 돌아온 횡스크롤 RPG…’메이플’ 경쟁작 2종
20년 전 횡스크롤의 기억을 소환시켜줄 '귀혼'과 '라테일이 귀환했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쟁작인 횔스크롤 RPG '귀혼M'과 '라테일 플러스'가 20년만에 이용자 곁으로 돌아온다. 엠게임은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귀혼M’은 지난 2005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MMORPG다. 원작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12개의 화려한 무공 및
예상보다 빠르네…테이크투, ‘GTA 6’ 2025년 가을 출시 목표
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회계연도 실적발표를 통해 ‘GTA 6’가 2025년 가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테이크투인터랙티브의 스타라우스 젤닉 대표는 향후 3년 동안 계획된 게임 중 일부를 공개하며 “’GTA 6’는 2025년 가을경 출시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스트라우스 젤닉 대표는 “우리는 지난번에 이야기한 ‘GTA 6’ 2025년 출시 목표를 2025년 가을로 좁혔다. 이 게임에 대한 기대는 전례가 없으며 상업적 영향에 대한 기대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을 개발 중인 락스타게임즈는 지난해 12월, ‘GTA 6
‘미르M’ 연말 서비스 종료…연내 中 서비스
위메이드가 '미르M'의 서비스를 연내 종료한다. 위메이드가 16일 '미르M' 촌장 주진양의 마지막 서신을 통해 미르M의 서비스 종료 사실을 알렸다.개발진은 "미르M의 향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과 여력으로는 용사님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콘텐츠 및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16일을 마지막으로 미르M의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는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리뷰] 에이텐 CS22HF: 더 작아진 KVM 미니 스위치···2대 PC를 자유롭게 제어한다
에이텐 신형 KVM 스위치 ‘CS22HF'는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로 최대 2대 PC를 제어할 수 있는 기기다. 사이즈는 가로 8.2cm, 세로 6.6cm로 작고 아담하
더존비즈온, ‘AWS 서밋 서울’ 참가… AX 방향성 제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지난 16일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AI, 데이터 기반 Insight AX를 통한 산업 혁신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설명하고 있다./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이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핵심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개하고 AX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한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 등 약 2만여명이 참석해 AI를 중심으로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더존비즈온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ERP 10, 아마란스(Amaranth) 10, 위하고(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서 통합 제공되는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기업용 AI 비서 'ONE AI'와 개발 생산성 향상을 돕는 AI 개발 어시스턴트 'GEN AI DEWS', 산업분야별 맞춤형 AI 모델을 구현하는 DATA 전주기 지원 '인사이트 AX' 등 더존비즈온은 오랜 기간 축적한 양질의 기업 데이터와
“HLB의 도전, 끝나지 않았다…최종승인 받겠다”
왼쪽부터 한용해 HLB그룹 CTO(최고기술책임자), 진양곤 회장, 정세호 엘레바테라퓨틱스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역삼동 HLB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물음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윤화 기자 kyh94@ "참담한 심경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우나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간암신약 허가를 위해 추가로 요구한 자료를 보완 제출해 신약승인에 재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HLB는 이날 새벽 6시 45분, 미 FDA로부터 글로벌 판매 및 개발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과 중국계 제약사 항서제약의 표적치료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 치료제 허가신청에서 최종보완요청서(CRL)를 받았다. CRL은 FDA가 신약승인을 거부할 때 발행하는 서한으로 재심사를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요구사안이 담겨있다. 제약사는 이 문서에 담긴 자료를 보완해 제출하면 통상 6개월 내로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 진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FDA가 CRL를 통해 요구한 지적사항이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제조공정(CMC)과 임상시험 시설 실사(BIMO 검사) 크게 두 가지로, 비교적 가벼운 이슈인 만큼 재심사를 준비하는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운영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한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된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협업해 개설한 교육콘텐츠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SW 미래채움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중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내용을 선정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애니멀 키링 만들기,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햄스터, 뚜루뚜루), 언플러그드와 알고리즘, 메타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으로 총 6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활용하는 기술이 각각 다른 만큼, 강좌별로 적절한 코딩 방식이 적용돼 어린이가 작동 원리에 대해 직접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5월에는 모든 강좌가 한 회차씩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선호도에 따라 강좌별 회차가 조정돼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10시 15분과 11시 30분에 각 회차가 진행되며, 강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 아이와 보호자로 구성된 2인 가족 5팀으로, 각 강좌별 일주일 전에 경기문화재단의 GGC 멤버스를 통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유산 31곳 '창호 도배' 작업 추진 경기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운영 경기문화재단,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3기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수원시 화성사업소 업무 협약
셀트리온, 브라질서 ‘램시마SC’ 시장 확대 청신호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시장을 빠르게 확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가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2억100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나라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의 절반이 넘는 규모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로 손꼽힌다. 셀트리온은 앞서 2019년에는 허쥬마, 2020년에는 트룩시마 등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았으며, 지난해 5월에는 램시마SC 품목허가를 받고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브라질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등재된 인플릭시맙 SC제형은 없다. 정맥주사제(IV)인 램시마는 2023년 한 해 동안 브라질에서 연방정부 입찰 수주를 포함해 57만 바이알 이상 제품 공급이 이뤄지며 80%가 넘는 시장을 커버하는 성과를 냈다. 연방정부 내 인플릭시맙 SC제형
배그 모바일, 美 하이퍼카 ‘SSC 노스 아메리카’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미국의 하이퍼카 브랜드 ‘SSC 노스 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용자들은 17일 적용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SS
게임 콘솔에 AI, 어떻게 사용됐을까?···MS Xbox 안전한 게임 환경 구축사례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미국시간 지난 14일 네 번째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를 발표했다. Xbox는 이번 보고서 발표를 통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게
디랩스 ‘럼블 레이싱 스타’, 신규 드라이버 유니콘 리 등장
디랩스가 17일 자사 캐주얼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에 신규 잔디깎기 3종과 신규 드라이버 유니콘 리를 추가했다. 유니콘 리는 신규 드라이버로 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