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한중일 양국 경·재계 인사 300여명이 한데 모여 동북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이달 말 서울에서 개최된다.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국내 10대그룹 주요 총수들이 대거 참석한다.앞서 한일 경·재계 인사들이 먼저 일본 도쿄에서 먼저 만나 양국 경제협력을 다짐하는 한일경제인회의도 열린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 인사들은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이날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해 한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