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리는 코스피에…삼성전자도 1%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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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돼있다./뉴스1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돼있다./뉴스1

기관의 ‘팔자’에 코스피 지수는 하락 중이다.

2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8포인트(0.14%) 하락한 2688.28이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27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이 쏟아낸 물량은 개인이 1076억원, 외국인이 177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03%), ##LG에너지솔루션##(0.39%), ##기아##(0.68%) 등은 상승 중이고 ##SK하이닉스##(-0.63%),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1.39%)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6포인트(0.15%) 내린 867.67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588억원, 기관이 25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994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1.58%), ##셀트리온제약##(0.52%), ##리노공업##(2.39%)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에코프로비엠##(-1.89%), ##HLB##(-1.08%), ##에코프로##(-1.60%)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 국방(4.15%), 통신장비(1.73%), 게임 엔터테인먼트(1.40%) 등이 오름세이고 손해보험(-2.61%), 석유와 가스(-2.36%), 전문소매(-2.07%) 등은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낮은 1377.2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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