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기업이 이집트에 섬유 산업 중심의 도시 개발을 추진한다. 경제 영토 확장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위해 이집트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기업연합은 3억 달러 규모 투자로 이집트 내 섬유종합도시 설립을 제한했다.
호삼 헤이바 이집트 투자자유구역총괄청 의장과 리런펑 중국 섬유의복협의회 의장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이집트 정부는 섬유 산업의 경제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방적 및 직조 분야에서 중국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는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집트 정부는 경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EU, 미국, 아프리카, 중남미와의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수출을 증대하고 더 많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기 위해 도로, 철도, 항만 확장 등 물류 부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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