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카우스+앤디 워홀’ 세계 순회 전시에 스폰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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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스+앤디 워홀 전시.ⓒ유니클로 카우스+앤디 워홀 전시.ⓒ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오는 18일 미국 피츠버그를 시작으로 세계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는 ‘카우스+앤디 워홀(KAWS+Warhol)’ 전시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설적인 팝아트 예술가인 앤디 워홀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우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경쾌한 컬러와 팝 컬처로 알려진 두 아티스트의 작품 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테마를 최초로 주목한다. 두 아티스트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뤄진 유니클로의 스폰서십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예술을 경험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전시는 내년 1월2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더 앤디 워홀 뮤지엄’에서 개최된 이후 2027년까지 전 세계를 순회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전시의 프리젠팅 스폰서로서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특별한 작품이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코지 수석 경영 임원은 “모두를 위한 예술은 오랫동안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철학의 핵심이 되어온 개념”이라며 “앤디 워홀과 카우스의 작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전시를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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