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당시 작업을 펼치던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그러나 다른 1명의 작업자는 이날 오후 12시 13분께 소방당국에 의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사고가 일어난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 전세사기 여파 지속…임차권등기 신청 작년보다 58% ‘급증’
- ‘해치&소울프렌즈’ 만나러 5일간 2.5만 다녀가
- LS엠트론, 美 사출성형기 시장 공략 속도… “점유율 20% 목표”
-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오산도시공사 설립 시의회 발목잡기 다수당 횡포 아닌가?
- “오세훈,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동진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