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과정 문화체험 행사 성료

14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4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문화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문화체험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뷰티산업학과, 공예과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메이크업 △셀프 네일아트 △도자 드로잉 총 3개로 구성됐다. 이 행사를 통해 외국 유학생들은 한국의 미와 문화를 경험하고, 최신 뷰티산업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1개국에서 온 유학생 총 441명은 각 프로그램에 나뉘어 참석했으며,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내 마련된 과정별 특화 공간에서 활동을 펼쳤다.

박관영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쌓고 참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K-컬쳐와 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유학생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성신여대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 기반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나아가 취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교육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수업, 한국 문화체험, 각종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학연수생뿐만 아니라 교환학생과 외국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