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9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분당신도시 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최다 지정을 요청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에서 진 차관을 만나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 최다 지정을 통해 노후화된 분당신도시가 미래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야할 때”라며 “대규모 이주에 대비하여 이주단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어 진 차관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의 적정 규모와 선정 기준, 선도지구 추진을 위한 선결과제로서의 이주단지 공급방향 등을 논의했다.
진 차관은 국토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과 이주단지 조성 방안 공개에 앞서 성남시 의견을 청취하고, 분당 전세시장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성남시를 방문했다.
국토부는 이달 중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 따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과 함께 이주단지 공급 방향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신 시장은 이후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에 따라 공모를 통해 선도지구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 [슬라이드 포토]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수트핏 모아보니…’진짜 비현실적’
- KT, 1분기 영업이익 5065억원…전년 동기 대비 4.2% ↑
- 라이프시맨틱스, ‘바이오코리아’서 의류 AI 솔루션 2종 소개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해외서 호평…”AI 기술로 주방 탈바꿈”
- 수출입銀, 수자원공사와 ‘水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MOU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