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8000㎡ 규모로 유채꽃 단지 조성, 5월 중순에서 말경 만개 예정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형산강변이 황금빛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에 2만8000㎡ 규모로 유채씨를 파종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유채꽃이 가득한 형산강변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사업을 착수했다. 대상부지는 지역 관문인 터미널 인근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다.
봄 파종으로 초록 잎과 꽃이 함께 피고 있는 유채꽃은 5월 중순에서 5월 말 사이 만개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연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로 오셔서 여름이 다가오기 전 봄의 끝자락을 황금빛 유채꽃 향기와 함께 다시 한 번 봄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방세환 광주시장, 관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위한 ‘기업 현장방문’
-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정문 화백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대사 위촉
- 尹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임명…3기 참모진 구성 완료
- 이천시, 제25대·26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대구환경청장, 낙동강변 공유지 야적퇴비 관리 실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