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효성 신설지주 사명 ‘HS효성’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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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분할 신설 지주회사 상호 ‘HS효성’ 변경 확정 공시

조현상 효성 부회장. ⓒ효성 조현상 효성 부회장. ⓒ효성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이끌게 될 신설 지주사 명칭이 ‘에이치에스효성(HS효성)’으로 결정됐다.

(주)효성은 분할 신설 지주회사 상호를 ‘효성신설지주'(가칭)에서’HS효성’으로 변경해 확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앞서 ㈜효성은 지난 2월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 중심으로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지주사 인적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효성은 7월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설지주(가칭)의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될 예정이다.

(주)효성은 내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설지주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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