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니까 잘생겼네” …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다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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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될 수 없었던
그의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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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O.T.로 데뷔할 뻔한 가수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코요태’의 멤버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던 가수 김종민.

그는 어렸을 때부터 댄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고, 당시 상당한 실력과 멋진 외모로 동네에서 유명했을 정도라는데.

김종민이 백댄서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는데, 가수 휘성은 당시 그를 보고 저렇게 되고 싶다고 꿈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H.O.T.로 데뷔할 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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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민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그는 한때 아이돌이 되기 위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본 적이 있으며 그때 H.O.T.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종민은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그의 춤을 본 담당자가 “유영진의 댄서로 들어가라”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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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민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가수 오디션인데 댄서를 하라고 하고, 너무 멀기도 해서 안 갔다”라고 털어놓았는데, H.O.T.의 멤버인 문희준은 “그게 합격이란 뜻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김종민 역시 “그게 합격이란 뜻이었냐”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는데. 실제로 문희준과 강타는 유영진의 댄서로 시작해 H.O.T.로 데뷔했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히려 코요태로 데뷔해서 다행일 수도”, “아이돌 됐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항상 응원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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