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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생활체육에 ‘피클볼’ 첫 도입…올해 3기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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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클볼 교실 1기 회원 모집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부터 생활체육교실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신종 스포츠 ‘피클볼’을 신규 종목으로 도입한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의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작은 코트에서 가벼운 플라스틱 공을 전용 패들로 치는 방식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스포츠다.

중구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올해 피클볼 교실을 처음 개설하고, 전문 강사를 배치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간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는 1월~4월, 2기는 5월~8월, 3기는 9월~12월까지 각각 운영되며, 각 기수별로 60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중구민과 서울시민 중 중구 소재 직장인 및 사업자이며, 정원 초과 시에는 중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수업은 주 2회, 회당 2시간으로 편성되며, 총 3개 교실에서 운영된다.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화·목 오전 9시~11시), 충무스포츠센터(화·목 오후 3시~5시), 무학봉체육관(수·금 오전 10시~12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신청은 1월 5일부터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 방식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 명함,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4만 원이다.

한편, 중구는 피클볼 외에도 궁도, 탁구, 레슬링 다이어트, 게이트볼, 실버축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피클볼 교실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운동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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