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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메이드’, 심리 서스펜스 장르의 새로운 성공작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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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영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가 정교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12월 미국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로, ‘어 시플 페이버’를 연출한 폴 페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밀리 콜로웨이 역은 시드니 스위니가 맡았으며, 불안정한 내면을 지닌 상류층 가정주부 니나 윈체스터 역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연기했다. 밀리는 과거 범죄 전력을 가진 인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윈체스터 가에 하우스메이드로 고용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 집안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급속도로 긴장감을 더해간다.

영화는 주인공 밀리와 니나 사이의 미묘한 심리전과 점차 드러나는 진실, 신뢰와 배신이 교차하는 서사를 통해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극 중 예측 불가능한 인물로 등장해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으며 높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비평가들은 “90년대 스타일의 고전 서스펜스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억 3천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속편 제작도 공식 발표돼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부 평론에서는 원작 소설의 복합적인 심리 묘사가 영화에서는 다소 단순화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호연과 반전의 묘미, 감각적인 연출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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