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키토리 전문점 텐카이(TENKAI)가 숯불 향 가득한 공간에서 사케의 깊은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사케 프로모션 ‘사케 바(Sake Bar)’를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텐카이가 오랜 시간 동안 야키토리를 통해 쌓아온 조리 철학을 사케로 확장한 시도로, 각기 다른 사케의 향과 질감을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처럼 섬세하게 제안한다. 총 12종의 사케가 준비된 이번 셀렉션은, 단순한 술의 제안이 아니라 손님의 취향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여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텐카이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이브 사케 셀렉션 바’를 통해 다양한 사케를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향, 바디감, 여운 등 사케가 가진 미묘한 차이를 직접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로, 직관적인 선택을 가능케 한다. 텐카이 직원의 섬세한 설명과 함께 제공되는 플레이버 맵은 사케 입문자에게도 부담 없이 새로운 경험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사케는 300ml 도쿠리 또는 720ml 병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병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마수 컵’이 증정된다. 마수 컵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텐카이에서의 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오브제로 기획돼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케 바’는 사케를 단순한 곁들이는 술이 아닌, 야키토리와 동등한 존재로 조명하며 음식과 술이 함께 이끄는 다층적인 경험을 강조한다. 호텔 투숙객은 물론, 외부 방문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열려 있어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아우른다.
관계자는 “사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고객은 물론, 야키토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취향의 발견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모션”이라며 “SNS 공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념성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케 바’는 2026년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텐카이에서 운영되며, 일요일~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