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얼굴 부상”… 권은비, 결국 ‘병원行’

논현일보 조회수  

2도 화상 고백
정상에서 남긴 진심
계속되는 도전의 역사

출처 : 권은비 SNS
출처 : 권은비 SNS

가수 권은비가 등산 후 얼굴을 다쳐 심각한 상태였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권은비는 본인의 SNS에 코와 입술 부위를 근접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화상 흔적으로 인해 붉어지고 벗겨진 피부 상태가 그대로 담겨 있었다. 그는 “피부과에서 찍은 사진 같지만 제 얼굴”이라며 “킬리만자로 등반 후 코와 입술에 2도 화상을 입었다”라고 직접 설명했다.

그는 강렬한 고산 자외선 속에서 등반을 이어가며 피부 손상이 심해진 것으로 보였다. 권은비는 “하루도 빠짐없이 연고를 바르고 가린 채 생활했다”며 치료 과정을 전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까매지고 기미가 생기고 붉어지는 문제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다만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원래 피부 상태로 회복된 모습을 공개하며 “돌아왔다. 내 코”라는 짧은 글로 안도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에 귀국한 직후 피부과 치료를 받았다는 근황도 함께 전해졌다.

출처 : 권은비 SNS
출처 : 권은비 SNS

앞서 권은비는 방송인 노홍철, 배우 이시영과 함께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등반에 도전한 바 있다. 이들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비는 정상 도전 과정에 대해서도 깊은 소회를 남겼다. 그는 “오는 길이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고, 몸과 마음이 여러 번 무너졌다”며 “숨이 가빠질 때마다 왜 이 도전을 선택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멈추지 않고 아주 천천히 걷다 보니 어느새 정상이 눈앞에 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마침내 정상인 우후르 피크에 오른 그는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멈추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출처 : 권은비 SNS
출처 : 권은비 SNS

한편 권은비는 2014년 7월 걸그룹 ‘예아’로 데뷔했다. 당시 서브보컬과 메인댄서를 맡아 밝은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했지만, 팀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2015년 그룹을 떠나게 됐다.

이후 2018년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하며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IZ*ONE’의 리더로 활약했다. ‘IZ*ONE’ 활동은 2021년 4월까지 이어졌다.

같은 해 8월, 그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22년 4월에는 미니 2집 ‘Color’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고, 이후 ‘워터밤’ 무대에서 보여준 반전 퍼포먼스를 계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인지도와 대중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그는 다양한 예능 출연과 음원 역주행에 성공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