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 뺨치네요…” 부산 바다가 보이는 ‘92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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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아들 둘 맘입니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도면

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함을 좋아해요. 그래서 깔끔한 화이트 톤에 우드 조합으로 따뜻함도 함께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좋아하는 것이 많아요. 홈 파티를 즐기고 레고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집 리모델링을 하면서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분리가 필요했습니다. 그 점을 최대한 반영해서 리모델링을 진행했어요.

2. 현관

입구 또한 깔끔한 느낌으로 그레이 톤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드 블라인드를 올리면 광안대교와 바다 뷰가 보입니다. ^^

중문도 양문형으로 묵직하게~

3. 거실

거실부터 둘러볼까요?

소파 뒤는 레고를 위한 공간이에요.

아빠와 아들이 좋아하는 레고 만드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느티나무로 제작하여 테이블을 만들었어요.

그 뒤에는 레고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이 테이블을 만들어두니 아이들이 간식을 먹으며 TV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저희 부부도 알차게 쓰고 있답니다 ^^

대리석 바닥에 폴리싱 작업을 했더니 깨끗하고 반짝거리네요~

거실에 들어와서 아이들 방 앞에 있는 화장실 입구입니다.

손만 바로 씻을 수 있게 분리되어 있답니다.

4. 다이닝 룸 & 주방

다이닝 룸 너머로 햇살 좋은 거실이 보이네요! ^^

저는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

부엌에 큰 그림을 달고 큰 식탁을 놓아서 갤러리 느낌을 조금이라도 내고 싶었습니다~

코시국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가족들과 주방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다이닝 룸 뒤로 이어지는 주방 안쪽 모습입니다.

아일랜드 식탁 상판은 마블 대리석으로 제작했습니다.

예전에 쓰던 냉장고를 안쪽으로 장을 짜서 숨겨놓았더니 식자재만 넣어 쓸 수 있고 보기도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

그리고 주방 안엔 다도실이 있었는데 문을 떼어내고 티 테이블 하나만 두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이런 공간 좋네요^^

5. 안방

다음은 안방입니다~

제가 잠만 자고 쉬는 곳이라 다 비우고 필요한 것만 넣었습니다. ^^

바로 옆에 있는 파우더룸과 욕실로 이동하는 문들은 우드 창살문으로 슬라이딩 도어를 만들어 차가워 보이지 않는 묵직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파우더룸 옆으로는 드레스룸이 있어요^^

6. 욕실

욕실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샤워 부스가 있는데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힐링의 반신욕 시간입니다~^^

마치며

중간중간 보여드릴 곳이 더 많은데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깔끔하고 따스하게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공간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어떻게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

부족한 게 많지만 제가 좋아하는 공간을 같이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쁜 아이들과 종종 소통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기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초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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