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게임과 국악이 협연에 나선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게임 및 국악 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게임과 국악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게임과 국악을 접목해 국내와 해외에서 ‘K-컬쳐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게임 내 테마곡, BGM 등 관련 콘텐츠는 독립적으로도 이미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오케스트라나 콘서트, 뮤지컬과 같은 공연예술로도 이미 여러 차례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는 중이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 음악이 국악과의 만남을 통해 한층 색다른 모습으로 이용자 분들과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유명 게임음악을 담은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를 9일부터 24일까지 13장의 싱글음반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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