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드림 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 8년 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과 연계해 포르쉐코리아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교육,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등 사회공헌 5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10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 바 있다.
이 날 콘서트는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재능을 펼치고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그리고 초록우산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림 업 콘서트’는 전통, 클래식, 발레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마다 가야금, 한국무용, 첼로, 베이스 트럼본, 비올라, 피아노, 발레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이 그동안 다져온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7월 발레의 도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주 간 진행된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고, 개인 및 단체 작품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또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포르쉐코리아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아동들을 응원하는 연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포르쉐코리아는 ‘드림 업’ 장학생에게 꿈을 이루는 여정을 응원하는 후원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홀가 게어만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의 지난 10년의 여정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동들의 꿈을 지원해 온 중요한 이정표와 같다. 그 중 ‘두 드림’ 은 단순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매우 특별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인재 아동들의 여정의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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