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중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단체사진 (대구중부경찰서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30일 오전 9시 대구중부경찰서 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대구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20명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우수회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시고, 신임회원 13명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개정 도로교통법 제27조 1항 관련 \’차량신호 적색 등화 우회전 일시정지\’ 관련해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개정법령조문 교육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로 다짐했다.
김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로 올해 우리 중부 관내에서는 단 한 명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과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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