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의자·키보드…생산성 높이는 오피스 기어

29

경제, 사회는 물론 일상 속에 AI가 빠르게 스며들면서, 업무 환경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 동시에 AI 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일의 효율과 가치’, ‘퍼포먼스 및 부가가치 창출’, ‘성장’과 관련된 부분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툴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사용해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오피스 기어가 주목받고 있다.

시디즈는 해외 엔지니어와 5년간의 협업 끝에 인체공학에서 더 나아가 의자 위의 어떠한 자세와 움직임에도 일체화된 최상의 앉음을 선사하는 퍼포먼스공학 의자 ‘T90’을 개발했다.

T90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바뀌는 자세에도 몰입은 계속될 수 있도록 시디즈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의자다. T90에 적용된 퍼펙트 피팅 럼버 서포트와 얼티밋 싱크 틸트와의 결합은 허리와 등판 사이의 간격을 0mm로 완벽하게 밀착시켜 마치 의자와 하나의 몸이 된 것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가 적용된 파노라마 4D 팔걸이는 높이 70mm, 좌우 35도, 후방 210도의 넓은 조절범위를 지원해 상황에 따라 완전히 뒤로 젖히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데스커는 엔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근무가 증가하고 N잡러로 활동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멀티책상세트’를 선보였다. 멀티책상세트는 최대 1600mm의 책상폭에서 각종 디지털 제품과 문서를 여유롭게 펼쳐놓을 수 있으며, 책상 상단과 하단 부분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항상 깔끔한 업무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모션 멀티책상세트 선택 시 686㎜에서 1151㎜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신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펠로우즈는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는 라이징TM 시리즈 모니터암을 출시했다. 360도 회전 가능하면서 원하는 대로 범위를 제어할 수 있는 로테이션스탑 기능이 적용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클램프 유닛만 먼저 설치하고 각 암을 차례로 꽂는 스냅키넥트TM 기술로 사용자 누구나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튼튼한 내구성으로 최대 56인치, 12.7kg의 모니터도 부담 없이 거치할 수 있다.

로지텍의 ‘Wave Keys’는 곡선형 디자인과 일체형 키 프레임으로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편안한 자세를 유도한다. 소프트 폼 소재의 3중 구조 손목 받침대가 적용되어 있어 장시간의 업무에도 손목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높낮이를 최대 4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를 장착해 평소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는 이지 스위치 기능, 다른 PC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로지텍 FLOW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