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알바몬,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서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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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잡코리아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알바몬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3년 연속 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잡코리아·알바몬,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안내 포스터. [사진=잡코리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를 활용해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올해의 경우 지난 3월11일부터 24일까지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 12만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 설문 방식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잡코리아는 채용솔루션 부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가지 조사 항목을 종합한 평가에서 타 플랫폼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잡코리아는 사용자 편의 증진 및 HR 테크 플랫폼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수의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LOOP’을 출시해 업계 처음으로 HR 도메인에 특화된 한국어 구인구직 LLM을 선보였다. 또 AI 솔루션을 도입해 인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원픽’, 자사 데이터 기반 커리어 설계 서비스 ‘커리어첵첵’도 내놨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채용관리 솔루션(ATS)’ 나인하이어를 인수했다. ‘ATS’는 채용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원스톱 HR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인사 채용 담당자는 업무 시간을 대폭 줄여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잡코리아는 나인하이어의 무료 요금제를 출시하고, 공고 연동 작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 회원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알바몬은 최근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알바몬 제트’와 ‘보스몬’을 연이어 출시했다. ‘알바몬 제트’는 AI를 기반으로 구인 기업에 검증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해준다. ‘보스몬’은 근무 스케줄 관리, 급여 정산, 업무 요청 등 앱 하나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서비스를 꾸준히 성원해주신 덕분에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브랜드에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매칭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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