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당선인, 부여군과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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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7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박 당선인의 공약과 민선 8기 부여군의 주요 현안 사업,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박 당선인에게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등 관내 8개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정책 반영 및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부여군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및 지역특화 공공기관 유치,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백마강 국가 정원 진입도로 및 진흥센터 구축사업,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국도 29호선(부여 청양<1공구>) 4차로 확장 및 (임천 장암) 4차로 신설,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IC‧휴게소 설치 등이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뛰어난 정책개발 능력을 겸비한 부여군 공직자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누구 보다 설렌다”라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들과 저는 경쟁자이자 협력자”라며, “부여군과 군민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개발은 경쟁하듯이 치열하게 하되, 확정된 정책 시행,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는 협력하는 동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박 당선인에게 “부여군과 부여군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애정을 가지고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은 2026년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국제행사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부여군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종합적으로, 박수현 당선인과 부여군 간의 긍정적인 협력관계가 형성되어 부여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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