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화물차 반사띠 부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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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반사띠 부착 캠페

▲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쓰리엠,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가 9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화물차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9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화물차 야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비맥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쓰리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해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송 화물차량 65대에 황색 반사띠를 설치했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9조에 따르면 차량 총중량 7.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야간 시인성 확보로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됐다.

반사띠는 자동차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뒷면이나 옆면 등에 설치해 자동차 윤곽을 표시하는 반사지로써 전방 자동차가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주‧정차 시 후속 자동차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야간 추돌사고 방지에 도움이 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화물차량 반사띠 부착을 통해 야간 시인성을 높여 추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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