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블랙 PK의 새로운 국룰 영상 공개
블루포션게임즈가 30일 테스트를 앞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의 새로운 홍보 영상 ‘PK의 새로운 국룰’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에오스 블랙 만의 다섯 가지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사냥터의 먹잇감보다 먼저 제거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무엇을 빼앗아야 하는지, 상대방이 끝까지 굴복하지 않는다면 해야 할 것 등을 PK 법칙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에오스 블랙은 5월 30일부터 진행 예정인 ‘파이널 테스트’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안정성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파이널 테스트’
[라인야후 사태] 상황 장기전으로…네이버 해외 사업 전초기지 ‘라인플러스’가 관건
7월 日에 제출하는 보고서에 지분 관련 내용 제외 소프트뱅크와 지분 협상 장기화 가능성 커져 라인야후 손자회사 ‘라인플러스’가 협상 관건 한국 소재 회사로 네이버 해외 사업 교두보 역할 네이버가 낳고 키우는 서비스 ‘라인’이 일본 손에 넘어갈 위기다. 일본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을 빌미로 네이버에 라인야후 경영권 포기를 압박하는 가운데 정치권과 노조까지 가세하며 한·일 양국 간 감정싸움으로 과열되는 형국이다. 네이버가 처한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대통령실의 응수로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지분 매각을 둔 네이버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 정부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어 지분 매각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는 라인야후의 한국 법인 ‘라인플러스’가 협상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오는 7월 1일 일본 총무성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관련 보고서에 지분 매각 내용을 포함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네이버는 대통령실에 일본 정부가 제시한 기한 내 지분 매각 여부를 전달할 의사가 없음을 표했고, 대통령실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이 지난 14일 브리핑을 통해 “7월1일까지 일본 정부에 라인 야후가 제출할 행정지도에 따른 조치 보고서에는 지분 매각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히며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지분 매각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모바일, 통신, 데이터 등 규제 사업에 막강한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할 시 현지 사업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15일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의 조정을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에 대해 “위탁 관리가 적절하게 기능하는 형태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도 네이버와 거리두기를 본격화하고 나선 상황이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 실적 결산 설명회에서 “라인야후 자본 변경안을 두고 네이버와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라인야후도 지난 8일 “모기업에 자본 관계 변경을 강력히 요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지분 협상에서는 대한민국에 소재한 ‘라인플러스’의 지배권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방침이다.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의 손자회사다. 라인야후는 중간지주사로 Z인터미디어트를 두고 있는데, Z인터미디어트가 100% 자회사로 라인플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라인플러스는 일본 외에 한국, 동남아, 중국, 미국 등 라인의 해외 사업 전반을 관장하고 있다. 태국(5500만명), 대만(2200만명), 인도네시아(600만명) 등 동남아 라인 사업을 주도하며 1억명에 가까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을 중심으로 동남아에서 간편결제와 배달, 웹툰, 캐릭터 등의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라인플러스가 네이버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교두보인 셈이다. 라인플러스는 라인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하는 IPX(옛 라인프렌즈) 지분도 과반 보유하고 있다. 현 상태에서 라인야후 지분 일부가 소프트뱅크로 넘어가면 라인플러스 경영권도 소프트뱅크가 갖게 된다. 라인야후 지분을 전량 매각할 경우 적정 가격도 관건이다. 업계는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의 지분 가치를 10조원 대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는 지분 매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로 소프트뱅크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 외에 별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라인플러스는 네이버가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절대 빼앗길 수 없는 기업”이라며 “단순히 라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라인플러스의 개발 역량이나 기술 노하우 등도 넘겨줄 수 없는 핵심 자산이라 이 부분에서 소프트뱅크와 입장을 조율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AI에 유리 기판 시장도 '들썩'... 삼성·LG 부품사 속도
HLB, 간암신약 美 FDA 허가 재도전한다
HLB(에이치엘비)의 간암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HLB는 중국계 파트너사인 항서제약과 FDA가 지적한 데이터를 보완 제출해 재심사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HLB는 FDA로부터 글로벌 판매 및 개발권리를 보유한 간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표적치료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 치료제 허가신청에서 최종보완요청서(CRL)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RL은 FDA가 신약을 승인하지 않은 이유와 재심사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데이터 등을 담은 문서다. 이 문서를 받은 제약사는 CRL에 적시된 보완서류를 제출하면 통상 6개월 내로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 HLB 측은 FDA가 CRL를 발행한 이유가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제조공정과 임상시험 시설 실사(BIMO 검사) 크게 두 가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캄렐리주맙 제조공정에 대한 항서제약 측의 답변이 FDA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또 FDA는 임상사이트 실사가 여행제한으로 진행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보세라닙과 관련해 지적받은 사안은 없으므로 항서제약 측과 빠르게 협의하여
‘별되2’, 전투 특화 캐릭터 ‘엘렌 파렐’ 등장…빽다방 쿨라임스무디 제작까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엘렌 파렐이 추가됐다. 오로라의 제자이자, 물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대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다. 아울러 하이브IM은 빽다방과 제후를 맺고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브IM은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영웅의 임무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5성 캐릭터 엘렌 파렐은 오로라의 제자이자, 물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대검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엘렌 파렐은 근접 전투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전투 특화 캐
망원동에 열혈강호 30주년 콜라보 카페 오픈
주식회사 열혈강호가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시 망원동 판타지트에서 만화 열혈강호 연재 30주년을 기념하는 '열혈강호 30주년 콜라보 카페'를 연다. 열혈강호는 1994년 첫 연재를 시작해 단행본 8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국내 최장수 인기 연재 만화다. 거친 무림을 배경으로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의 제자 한비광과 정파의 정신적 지주인 검황의 손녀딸 담화린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3월부터는 연재 30주년을 맞아 기존 만화책 방식을 웹툰화한 ‘열혈강호 리마스터’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를 통해 연재하고 있다. 판타지트는
“눈으로 아이폰 제어”…애플, 하반기 AI ‘눈 추적’ 공개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 기념 음악 햅틱, 차량 모션 큐 등 선봬 팀 쿡 CEO "쉬지 않고 기술 경계 확장" 애플이 올해 하반기 시각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눈 추적’ 기능을 선보인다. 17일 애플은 매년 5월 셋째 주 목요일인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눈 추적 기능을 비롯해 ‘음악 햅틱’, ‘차량 모션 큐’ 등 다양한 ‘손쉬운 사용 기능’들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들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눈 추적 기능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전면 카메라를 사용해 몇 초 만에 설정 및 조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는 온디바이스 머신러닝을 통해 기기 자체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애플에 공유되지 않는다. 음악 햅틱은 아이폰의 ‘탭틱 엔진’을 사용해 청각 장애나 난청이 있는 사용자가 새로운 방시긍로 음악을 경험하도록 한다. 이 기능을 켜면 아이폰의 탭틱 엔진이 음악 소리에 따라 탭과 텍스처, 섬세한 진동을 구현한다. 음악 햅택은 애플 뮤직 카탈로그에 있는 수백만 곡의 음악에서 작동하며, 향후에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제작한 앱에서 개발자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도 지원될 예정이다. 차량 모션 큐는 움직이는 차량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멀미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화면 가장자리의 움직이는 점들이 차량의 움직임 변화를 나타내 주된 콘텐츠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감각 충돌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가 이동 중인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을 인식해 적절하게 반응한다. 이 기능은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설정에서 활성화 상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아울러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는 음성 단축어를 사용해 음성 비서 ‘시리’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인 ‘리슨 포 에이티피칼 스피치(Listen for Atypical Speech)’는 온디바이스 머신러닝을 활용해 사용자의 말하기 패턴을 인식한다. 이는 뇌성마비, 루게릭병, 뇌졸중 등 언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보유한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올해 비전(visionOS)에 업데이트 예정된 손쉬운 사용 기능에는 청각 장애 또는 난청이 있는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실시간 채팅과 앱 내 오디오의 음성 대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전방위적 실시간 자막이 포함된다. 애플 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은 애플의 시스템온칩(SoC) ‘애플 실리콘’과 AI, 온디바이스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애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역량이 응집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혁신을 통한 변화의 힘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고 확신한다”며 “애플이 4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손쉬운 사용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능으로 탑재함으로써 포용적인 디자인 개발에 애쓰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쉬지 않고 기술의 경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이 새로운 기능들은 모든 사용자에게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우리의 오랜 노력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원자력연 “양성자 기술 활용, 태국과 ‘의료용 대마’ 공동 연구한다”
‘농업 및 바이오 응용 분야에 대한 상호협약’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양성자 기술을 활용해 태국의 의료용 대마를 고부가 바이오소재로 만든다. 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농업 및 바이오 응용 분야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연구의 핵심 소재는 태국의 대마로, 양성자가속기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대마 품종을 개량하고 기능성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바이오소재를 의약 소재로 만드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태국은 2022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다. 소아 뇌전증,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의료용 대마의 주성분인 칸나비디올(CBD) 함량이 높은 대마를 다량 재배하고 있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해 새로운 대마 종자의 품종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도 시행 중이다. 공동연구에서 연구원은 양성자가속기를 통해 바이오소재의 유전자를 바꿔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플라즈마 처리기술을 활용해 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증가시키는 연구를 담당한다. 태국은 천연 바이오소재의 보고로,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바이오소재용 신소재 물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치앙마이대학은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개발과 실증 실험 관련 다양한 실험 재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세 기관은 글로벌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첨단 바이오 기술인 합성생물학과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다. 이로써 의료와 건강 분야에서도 첨단 바이오소재 관련 기술을 적용해 성과를 낼 예정이다. 이재상 양성자과학연구단장은 “이번 협력으로 양성자빔·플라즈마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용 대마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면 국내외 난치병 치료기법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게이즈샵, 반려견 귀관리 솔루션 ‘디어버즈’ 메가주 2024서 선봬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메가주 펫페어에 참여해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귀 케어 솔루션 '디어버즈 PE'와
카카오게임즈, 파이드픽셀즈 ‘그랑사가 키우기’ 글로벌 공동 사업 계약
카카오게임즈는 파이드픽셀즈가 개발 중인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외 시장에 게임을 출시하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반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을 지원한다. 파이드픽셀즈는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파이드픽셀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를 비롯해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등 여러 장르의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개발사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지난 2021년 출시해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그랑사가의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이다. 원작의 아트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서사가 특징으로, 75종 이상의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지난 1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해 국내외 출격을 앞두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애니메이션과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그랑사가로 게임성 및 흥행력을 검증받은 개발 인력들과 그랑사가 키우기로 협업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성 높은 IP(지식재산권) 발굴과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확대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주가상승에 웃는 까닭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그래픽=비즈워치 SK바이오사이언스가 파트너사인 노바백스의 주가 상승에 미소 짓고 있다. 지난해 노바백스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면서 다량의 지분을 매입한 바 있기 때문이다. 노바백스 지분가치가 오르면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동부 시각 15일 나스닥에 거래 중인 미국계 백신 개발사인 노바백스의 주가는 종가 기준 12.9달러로 한 달 전(2024년 4월 15일)과 비교해 213.1%(8.7달러) 증가했다. 노바백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올해 1분기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데다, 프랑스계 제약사 사노피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판매하는 내용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면서다. 이 계약규모는 총 12억달러(1조6000억원)에 달한다. 노바백스의 주가 상승으로 파트너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가치도 덩달아 뛰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의 주식 650만주를 1102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식인수와 함께 코로나19 변이 백신 등 노바백스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으로, 태국과 베트남에 비독점적으로 공급 및 상업화 생산할 수 있는 권리도 함께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NC문화재단, 인공지능 윤리 정보 포털 ‘FAIR AI’ 오픈
NC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 윤리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포털사이트 ‘페어(FAIR) AI’를 오픈했다.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FAIR AI'는 ▲국내외 논문 및 보고서 ▲언론 기사 ▲가이드라인 ▲커리큘럼 소개 등 AI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AI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봄 기운 막바지…풍성한 이벤트로 유저몰이 나선 국내 게임사들
어느덧 가정의 달도 절반을 지나고 있다. 6월의 문턱에 들어서며 날씨도 계절을 따라가고 있는 만큼 게임사 역시 각종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유저몰이에 나서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를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내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하고, 모든 재화를 이용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친구 초대하기로 누구에게나 초대 코드를 발송해 이벤트 재화를 무제한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일일 출석 체크, 체력 200 회복하기, 2,0
[넥슨 창립 30주년] 넥슨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0만원 ‘페이백’
넥슨과 현대카드가 16일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넥슨 현대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전환해 넥슨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수 11만 장을 기록했다.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이벤트는 7월 4일까지 넥슨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후 넥슨 현대카드·넥슨 현대카드 UNLIMITED로 누적 30만 원 이
수수료 무료에도…빗썸 1Q 영업익 전년比 283%↑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가상자산 '불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빗썸코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82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2%, 283% 증가했다. 빗썸은 지난 2월4일까지 거래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해, 약 한 달의 매출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는데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9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6.2% 늘었다. 지난해 빗썸은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거래량이 줄고 실적이 악화됐다.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했던 지난해 4분기에는 약 27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빗썸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수수료 무료화 정책과 다양한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1분기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당사의 지속적인 편의성 제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도 이뤄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노력은 물론, 빗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상자산 시장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젠, ‘라그나돌’ 신규 캐릭터 ‘다키니’ 출시
웹젠이 16일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이하 라그나돌)’에서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신규 캐릭터 ‘다키니는’는 쌍검과 암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물리 재머’ 캐릭터다. 필살기 사용 시 높은 확률로 공격 대상에게 화상 효과를 부여하고, 풀 체인 상태에서 제로 비기 발동 중일 경우 자신의 MP 회복과 함께 적 전체에 화속성 추가 타격을 입힌다. 또한 풀 체인 누적 횟수에 따라 제로 비기 카드 획득 확률을 1.5배 증가시키고, 자신에게 브레이크 헤이스트 상태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도 함께 발생한다.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이올린 동생 라시드 출격
라인게임즈가 16일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신규 캐릭터 ‘라시드 팬드래건(청년)’을 추가하고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청년으로 성장한 ‘라시드 팬드래건’은 원작 스토리 내 실버 애로우 연합의 주요 인물이자 왕녀 ‘이올린 팬드래건’의 남동생으로, ‘활력의 나무’ 속성을 지녔다. 전투 시 고유 스킬 ‘왕국의 미래’와 초필살기 ‘설화난영참’를 사용하며, 함께 업데이트된 전용 무기 ‘진 바리사다’를 착용 시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이 밖에도 메인 스토리 15장 ‘풍운의 밀사Ⅰ’과 16장 ‘풍
발 페티쉬에 풀돌?…작고 귀여운 신규 니케 ‘트로니(Trony)’ 반응
레벨 인피니트가 16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새로운 캐릭터 ‘트로니’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이 트로니가 발 재간이 좋은 것을 보고 "발 페티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풀돌을 하겠다면서 의지를 불태우는 이용자도 나왔다. 이번 업데이트에 등장하는 트로니는 지난 2월 진행된 붐스데이(Boomsday)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해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일렉트릭 쇼크 스쿼드 소속 ‘트로니’는 대미지를 누적시켜 폭발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SSR 화력형 니케다. 트로니는 게임 캐릭터 ‘T.Ro
SK스퀘어, 1분기 영업익 흑전…“포트폴리오 실적 개선세”
매출은 14.6% 감소 포트폴리오 회사 수익성 강화 주력 “웨이브·티빙 합병 조속히 체결” 주주환원 지속...1000억원 자사주 추후 소각 SK스퀘어는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83억원으로 1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333억원이다. 영업손익 흑자전환은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손익 총 3874억원이 연결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올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룬 SK스퀘어는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달 19영업일만에 모두 완료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소각 결의 예정이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출범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꾸준히 실행하며 SK스퀘어 주식의 주당 가치를 올리고 있다. 출범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예정분포함) 누적 금액은 약 4100억원이며, 이는 최초 발행주식수의 약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SK스퀘어 주가는 올해 들어 약 54% 상승하기도 했다. SK스퀘어 본체는 현재 약 1조1000억원의 현금유입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신규투자, 주주환원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 4월 크래프톤 보유 주식 전량 매각을 통해 약 2625억원이 유입됐으며,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 배당금수익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포트폴리오 회사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SK스퀘어가 주축이 되어 포트폴리오 회사의 주요 사업을 재정비하고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외에도 올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개선된 포트폴리오 회사는 콘텐츠웨이브(+327억원), 11번가(+123억원), 티맵모빌리티(+45억원) 등이다. 나머지 포트폴리오 회사들도 대부분 전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라고 SK스퀘어는 설명했다. SK스퀘어는 OTT(온라인동영상콘텐츠) 기업 콘텐츠웨이브를 규모의 경제를 갖춘 미디어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티빙과의 합병 계약을 조속히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스토어의 아시아,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해외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세계적인 모바일 플랫폼 기업 디지털터빈과 5000만 달러(약 670억원)의 투자협력을 성사시킴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원스토어는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 반도체 투자법인 TGC 스퀘어를 통해 일본, 미국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원활한 해외 반도체 투자를 위해 TGC스퀘어를 설립하고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한명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포트폴리오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비핵심자산을 유동화해 투자 리소스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올 한해 신규투자와 주주환원을 적극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나경원 "밥도 못 먹겠다" 하소연한 이유는…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음주 아니었다’며 ‘왜’ 그 선택을…김호중‧이광득의 ‘상식적’ 설명이 필요하다 [D:초점]
[금주의 신작] 라테일, 그리고 스팀ㆍ닌텐도 스위치 게임 2종
모바일 MMORPG ‘라테일 플러스’, PC 경영 액션 RPG ‘Aeruta’,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 RPG '엘렌타로스 원더링스' 등 신작 3종이 16일 동시에 출시됐다. 우선 브이파이브게임즈의 ‘라테일 플러스’는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PC 게임 ‘라테일’ IP를 구현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감성과 직업군을 그대로 계승해 향수를 자극한다. 각 직업에 맞는 다양한 스킬과 특성을 강화할 수 있어 유저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세팅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할 수 있다.파티플레이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셀트리온제약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건비 상승, 임상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같은 기간 61.3% 감소했다. 셀트리온제약의 매출이 늘어난 이유는 주력 제품 판매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7.2% 성장한 덕이 컸다. 이에 따라 SC(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공장 매출은 같은 기간 약 7배 뛰었다. 셀트리온제약은 의약품 생산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당뇨병 복합제 등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고덱스를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제품군과 허쥬마 등 주력 제품에서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주력 제품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개량신약 등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 등으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