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공공기관 경평 3년 연속 ‘A’…준정부기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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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재무관리 등 높이 평가

한국환경공단 전경.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지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A등급을 받았다. 이듬해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A를 유지하며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유지했다.

올해 평가에서 55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환경공단이 유일하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87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 관리, 주요 사업 분야 실적, 전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전략적 재무관리 노력을 통한 12년 만의 완전 자본잠식 탈피 등 재무 건전성 향상이 높게 평가받았다. 더불어 정부 혁신과 적극 행정을 통한 기관 혁신, 대국민 환경 서비스 향상 노력 등이 좋은 영향을 미쳤다.

공단은 지난 2011년 기관 통합 이후 자본잠식이 지속됐으나 전략적 재무성과 관리와 사업수익 증대 노력, 시행령 개정을 통한 법인세 절감 등 법적 위험(리스크) 해소를 통해 부채비율을 개선했다.

지속가능한 수익 재원 확보와 실적 향상 노력으로 지난해 12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중대재해 발생 근절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설치공사 전 과정에 안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현장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안전 기술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국토부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매우 우수)을 받은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정부와 국민이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공단에 인정과 신뢰를 주셔서 자부심을 갖고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대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전환 선도, 디지털 전환, 사회적 책임 등 공단에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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