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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부품 공급 대란에.마더보드 빅4 2026년 판매량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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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수요 급증으로 PC 핵심 부품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마더보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고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인텔, AMD가 AI 프로세서 생산을 늘리기 위해 소비자용 칩 생산을 줄이면서 메모리 모듈, 스토리지 드라이브 등 PC 부품 가격이 지난 6개월간 전반적으로 올랐다. 공급 부족으로 PC 업그레이드를 미루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마더보드 제조사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4개 마더보드 제조사들은 2026년 내부 판매 목표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에이수스는 2025년 1500만장을 판매했으나 올해는 1000만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가바이트는 1150만장에서 900만장으로 22%, MSI는 1100만장에서 840만장으로 24% 각각 감소할 전망이다. 애즈락(ASRock)은 430만장에서 270만장으로 37% 줄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플랫폼 부재도 업그레이드 수요를 억누르고 있다. AMD는 기존 AM5 소켓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인텔 노바 레이크(Nova Lake)는 올해 말 출시된다. 엔비디아는 올해 RTX 50 슈퍼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RTX 60 시리즈는 2028년에나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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