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포항 포스텍에서 '해오름동맹지역 R&D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해오름동맹지역인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속한 대학인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한수원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들은 앞으로 3년간 포스텍을 주관으로 원자력 기술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차세대 원전, 수소, 인공지능 등 미래에너지 분야 연구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각 대학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