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본부는 지난달 30일,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농협 이청훈 본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구자성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하여 유가농협 변성국 조합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농축산물 판촉행사 및 공동구매를 통한 소비촉진,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 지원,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 지역상생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하여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농협 이청훈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 상생에 협력해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본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농社랑 운동을 통해 농협과 기업 간 결연 및 기업의 환원투자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농社랑’ 은 새로운 농촌활력화 운동으로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농업·농촌 분야로 유도하여 농협과 기업간 결연을 통한 도농상생·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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