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건축사무소와 공무원간의 소통 및 협조는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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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안성시장이 건축사 간담회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50여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부터는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안성지역 건축사회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안성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간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은 △안성시 건축 조례 개정 내용 안내 △2024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소개 △분기별 건축사사무소 분석 및 평가 결과 공유 △지반설계 기준(보강토 옹벽) 준수 요청 △건축법 위반건축물 행정조치 업무처리 절차 등 안내 △무단 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평면계획 근절 홍보 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및 빠른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서 다 같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안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특히 건축설계사무소와 안성시 공무원 간 소통 및 협조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축사들의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행정업무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건축사 간담회는 시의 건축 행정 서비스 질 향상 및 건축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 안성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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