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오늘(10일) 선공개곡 ‘컴 백 투 미’ 발표

12
RM

▲BTS RM이 10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2집 선공개곡 \’컴 백 투 미\’를 발표한다.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RM이 선공개 곡으로 컴백 전 분위기를 달군다.

RM은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컴 백 투 미\’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RM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이다.

RM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개최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깜짝 가창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Indie pop) 장르 곡이다. 이번 신보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컴 백 투 미\’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 제작진 라인업은 영화 크레딧을 방불케 한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파친코\’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가 RM과 호흡을 맞춘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