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며, 대피소에서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하기, 핵무기 공격시 행동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청도군은 실제 대피훈련 외에도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훈련구간 및 주민대피 계획 수립 등 8월 훈련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훈련 시간 중 훈련대상 기관을 방문하실 경우 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요령 숙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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