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크로스플레이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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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디센던트'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 ‘퍼스트 디센던트’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넥슨)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19일(화) 16시부터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이번 오픈 베타는 26일까지 PC(스팀), Xbox 시리즈 X/S, PS4/5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 플랫폼에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풀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신규 캐릭터로 광역 딜러 ‘밸비’와 탱커 ‘카일’이 추가, 13명의 계승자를 플레이할 수 있다. ‘밸비’는 주변의 수분을 흡수해 적을 ‘빨래감’ 상태로 만드는 스킬을 사용하며, 궁극기 ‘세탁 폭탄’으로 ‘빨래감’을 끌어당겨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카일’은 전방의 공격을 막는 보호막을 펼치고 스킬을 사용해 쌓은 ‘자력’ 게이지로 쉴드를 회복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적에게 강하게 돌진하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얼음 속성의 데드 브라이드와 공중 타입의 행드맨을 비롯한 8종의 강력한 보스를 보이드 요격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유한 특수효과를 지닌 궁극 무기 11종과 자신만의 계승자를 꾸밀 수 있는 코스메틱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데브 프리뷰 영상에서 부위별 염색이 가능한 매력적인 캐릭터 스킨을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테스트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래플링 훅, 파쿠르 등 모션과 총기 사운드, 타격감을 개선했다. 또, 게임 배경과 세계관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롤로그를 전면 개편했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도록 언리얼엔진 5.2를 적용하고 HDR10+ GAMING과 NVIDIA DLSS3도 지원한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계승자 레벨 20을 달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시점에 귀여운 곰 모양의 등 부착 치장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퍼스트 디센던트’ 라이브 방송을 보면 시청 시간에 따라 그래플링 훅 치장 효과와 신규 소셜 모션, 외형 페인트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하는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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