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배우 손석구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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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배우 손석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손석구는 그동안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 ‘살인자ㅇ난감’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지난해에는 영상 작품뿐만 아니라 ‘나무 위의 군대’ 연극을 통해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여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버버리가 배우 손석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사진=버버리]

버버리는 1856년 설립 이후 1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유지하면서도 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는 브랜드이다. 버버리의 거침없는 도전 정신과 모험가 정신은 오랜 세월에 걸쳐 브랜드 DNA 속 깊이 자리 잡았으며, 수많은 컬렉션과 브랜드 활동에 녹여져 있다. 버버리는 “배우로서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손석구가 버버리가 추구하는 정신과 굉장히 맞닿아 있다”며 “브랜드와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그를 버버리 패밀리의 일원으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이번 앰버서더 임명에 대해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애정했던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버버리와 함께 하게 될 여정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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