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2024 찾아가는 남구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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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4 찾아가는 남구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 모습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2024 찾아가는 남구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과 사회 전문가 5인의 강사가 남구 13개 동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인식의 변화를 유도해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들은 한 주민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말이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기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 환경 보호는 어렵지만 꼭 실천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강의 주제 등 세부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런 작은 움직임이 기후·환경 등의 위기 속에서 현재세대와 미래세대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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